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!
오늘은 전주로 출장을 갔다가, 전에 한 번 먹고 반했던 '돈카츠 흑심'에 다시 다녀왔어요!
같이 간 동료는 처음이었는데 완전 대만족!
서울의 <정돈>도 정말 좋아하는데, 정돈보다도 더 맛있는 식당이에요!!
전주 여행하시는 분들, 객사에서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~
01. 위치
위치는 요기~ 거리 거의 끝쪽에 있어요
입구부터 일본 향토 맛집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~
미니멀하고 예쁜 간판.
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,
요런 오픈 키친 형태의 작은 홀이 나와요.
4인용 테이블은 1개뿐입니다.
대부분 2~3인이 와서 바 테이블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다 가시는 것 같아요
주문은 매장 한 켠에 있는 테이블링 기계를 통해서 하고, 대기 접수도 여기서 해요!
저는 평일 낮 1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대기 1팀이 있었어요.
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!
숙성되고 있는 고기들...
02. 메뉴 및 가격
흑심의 메뉴판이에요!
저는 특상로스카츠 정식과 히레카츠정식을 주문했어요.
대기를 할 때 미리 주문을 해서 그런지, 앉자마자 거의 바로 나온 메뉴~
특상로스카츠 정식입니당
등심 뿐만 아니라, 가브리살이 포함된, 극소량만 나오는 부위래요!
더 지방이 많아서 고소한 것 같아요.
레몬 맛 나는 이 샐러드도 너무 맛잇었어요!
히레카츠도 너무 맛있게 생겼죠?ㅠㅠ
저는 저 겨자소스를 곁들여서 핑크솔트에 찍어서 먹었어요.
테이블마다 트러플 오일이 비치되어 있어요~
이렇게 돈가스에 뿌려먹으면~~
최고의 맛
03. 총평
서울의 정돈에 견줄 정도로, 고기가 부드럽고 잘 튀겨졌어요.
트러플 오일에 찍어먹으니 거짓말 안하고 세상 다 가진 기분입니다 ㅠㅠ
전주 객사에 방문하신다면 강추 드려요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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